미칠듯이 보고싶다가도
그 순간을 꼭 참으면 보고싶은 그 마음이
햇살에 얼음녹듯
언젠가는 살그머니 사라질걸 알지만
꼭 참은 그 순간들에게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주고 싶지는 않아요.
보고싶은 그 마음에게
미안할 뿐입니다.
보고싶은 이를 보여주지 못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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