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자고 일어나면 기분좋다.
이불 안에 누워서 웹툰보면서 꼼지락 꼼지락.
어제 참석한 모임에서 와인을 좀 마셨다. 2차로 다들 제대로 마시자며 술집으로 향했지만, 나는 쏙 빠져 집으로 왔다.
술로 친해지는 관계는 재미없다. 내가 술을 못 마시니까. 모르는 남자들이 싫은건지, 술이 싫은건지, 모르는 남자들이랑 술 마시는 시간이 싫은건지.
'오늘의 날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3월 7일 (0) | 2017.03.07 |
---|---|
2017년 3월 5일 (0) | 2017.03.05 |
2017년 2월 28일 (0) | 2017.02.28 |
2017년 2월 27일 (0) | 2017.02.27 |
2017년 2월 26일 : Dreams come true (0) | 2017.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