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봄에 <작은 결혼식> 출간 기념회에 갔다가 영접한 종민은덕부부. 부부가 함께 세계여행도 하고 책도 쓰고 최근엔 마라톤에 심취하면서 진정한 부부애를 실천 중이다. 아 글쎄, 이런 고백은 방금 먹은 짬뽕맛이 무색하리만치 찐하잖아요. 너무 멋져요.
'신'의 존재를 믿기 시작한 건 종민을 사랑하면서 부터다. -사실 얼마되지 않았다- 인생 최고의 행운이라 불러도 좋을만큼 근사한 사람을 내게 주셨다. 신이 무진장 나를 사랑한다는 증거다. 내일은 어린이날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결혼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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