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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들/다른동네

문래동 ㅋㅋㅇㅇ <칸칸엔 인연>

소복소복 눈오는 날, 이었으면 좋았겠으나 눈보라가 양싸다구를 휘모리 장단으로 때리는 점심약속. 문래창작예술촌.


어디를 찍어도 예술. 바보처럼 씩 웃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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