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品/것

알라딘 도라에몽 다이어리 : 덕후는 건드리는게 아니야

 

 

 

 

 

 

 

알라딘 굿즈. 이번엔 도라에몽이다! 아악! 카와이! 귀여워! 도라에몽 다이어리는 나오자마자 1차 품절이 되었다. 급한 마음에 상담원에게 문의까지 넣으니 다음날 오후부터 풀린다고. 혹시나 싶어 그날 계속 확인했더니 도라에몽 다이어리가 들어와서 바로 장바구니에 읽지도 않을 책들을 쓸어담았다. 다행히 도라에몽 무릎담요까지 겟. 원래 상담원이 말했던 그 다음날에 다시 확인해보니 또 품절된듯. 가슴을 쓸어내렸다.

 

 

배송이 늦어져서 - 아무래도 다이어리 확보때문에 - 5일만인 오늘 오전에 받았다. 받자마자 택배 상자를 풀어헤치니 도라에몽의 귀여운 자태가 나를 다시금 황홀하게 한다. 으아. (아직까지 너무 귀여워서 포장도 못 뜯고있음!) 그.런.데. 도라에몽 무릎담요는 어디간거냐! 혹시나 품절되어 다른 사은품으로 대체될까봐 염려염려염려하는데 알라딘에서 띠로롱 문자가 날아온다. '먼저 확보된 상품만 출고 어쩌구 저쩌구...' 주문목록을 확인해보니 도라에몽 무릎담요는 준비중인가보다. 이거 안주면 알라딘 램프 다 부셔버릴꺼야. 그동안 꽤 꾸준히 좋은 굿즈, 그러니까 덕심을 자극하는 이렇고 저렇게 훌륭한 것들을 마련해 온 알라딘에서 덕력의 무서움을 모를리가 없겠지. 빨리 빨리 빨리 담요를 달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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