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品/것

카카오파머 제주 감귤 : 티스토리 이벤트 당첨

 

 

티스토리에서 카카오파머 제주 감귤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300명이 응모했는데, 저도 뽑혀서 카카오파머 제주 감귤을 맛볼 수 있게 됐어요.

(사실은 응모해놓고 깜빡하고 있었는데 이웃분이 알려주셔서 확인했네요. 토익님 감사감사^^)

 

http://notice.tistory.com/2276

 

 

 

 

 △ 작년 11월 제주 귤밭에서

 

 

 

제주에 다녀온게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저때 아주머니가 주신 귤이 정말로 맛있었는데, 올해 이렇게 제주 감귤을 또 맛보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저때와 달라진게 있다면 1. 머리색 2. 앞머리를 잘랐고 3. 직장을 얻었으며 4. 살이 조금 빠졌고 5. 제주에 가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개인 이야기는 여기까지.

 

 

어제 받은 카카오파머 제주 감귤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뀰~

 

 

 

 

 

 

 

예쁜 노란 박스에 귤이 담겨왔어요. 요즘 카카오파머 제주 감귤이 여기저기서 런칭 이벤트를 많이 하더라구요. 주말에 조경규 작가님의 <오무라이스 잼잼 프린트전>에 다녀왔는데, 거기서도 카카오파머 제주 감귤 박스를 한 무더기 봤다는.  

 

 

박스를 열면 이것저것 부속들이 많이 있어요. 귤을 나눠 담을 수 있는 작은 박스, 귤 설명서, 스티커 등이 있습니다. 카카오파머 제주 감귤은 눈코입이 달려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쉬운 놈이 우물파는 걸로. 하긴 귤 하나하나 눈코입 붙이려면 인건비가 장난이 아닐테니까요. 요런 귀여운 스티커나 메세지를 붙여서 감귤을 선물하는 센스!

 

 

 

 

 

 

 

 

 

귤 설명서를 보면 귤 까는법부터 시작해서 귤의 효능, 귤의 원산지 등 귤에 대한 모든 것이 적혀있습니다. 맛있게 귤 먹는 법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요약하면, 막 주무른 다음에 엉덩이를 쪼개라는 말이었어요. 사진 아래처럼 됩니다.

 

 

 

 

 

 

작은 귤상자에는 꾹꾹 눌러담으면 15개 정도 들어가더라구요. 뚜껑에는 메세지를 적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센스있는 귤 선물 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귤은 정말 맛있습니다! 원래 귤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이 귤은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회사분들과 나눠서 먹었는데 다들 맛있다고 좋아해서 흐뭇 :)

 

 

뭐랄까.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예쁜 포장박스에 스티커까지 들어있고 꼼꼼하게 신경쓴 흔적이 보이니까, 호기심이나 디자인 때문에 카카오 귤을 사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같은 가격이라면 저도 주변에 선물할 때 카카오 귤을 선택할 것 같아요.

 

 

카카오파머 제주 감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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