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을 여는 상쾌한 도박타임

 

 

 

 

 

 

 

* 게임 설명 : 2인 1팀. 1알당 1점이며 20점을 먼저 내는 팀이 승리.

* 판돈 : 1인당 2천원 

* 참가자 설명 

 

1. 근호선배 : 누가보면 공기알로 족구하는 줄. 움직임이 큰만큼 공기알에 집중이 안되서 못함. 퍼덕거림.

2. 고현진 : 판돈이 안걸린 경기에 강하나 뭐 하나 걸리면 목숨걸고 하다가 망치는 스타일. 별명 '고사다마오'

3. 반지 : 그냥 팀운이 좋음. 공기 못함. 참가하기 전에 미리 자기소개서 동봉하고 들어가는 스타일. " 나 공부만 했어서 공기를 못해."

4. - : 그냥 사람

 

* 오늘의 관전 포인트

근호선배와 현진의 커플 매칭. 볼만한 경기. 서로를 원망.

덕분에 우리팀 승리. 편의점에 오늘도 달려가 "아저씨, 귤 젤리 있어요?" 아저씨는 없다고 했지만 매대 저 밑에서 발견.

볼 때마다 쟁이자! 

 

* 개인소감

 

이게 도박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도박이다. 사전 설명도 설명이거니와 이게 뭐라고 팔찌까지 끌르고 손떨고 손에 땀쥐는 애들보면 이거 도박 맞다. 백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