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어느 골목에서 그 향기가 너무 향기로워 이끌리듯 들어간 레트로나 파이. 삼청동 프리미엄이 붙은, 그저 이쁘고 값비싼 가게 (비싸다. 한 조각에 7천원 선.)인줄 알았더니 여기 진짜 맛있긴 하구나. 알고보니 맛집이라고 하네.
사진에 보이는건 얼그레이 타르트. 김뿜뿜말대로 여기 타르트는 '질릴때까지' 한 번 먹어보고 싶다. 그러나 타르트는 질리지 않는다는게 함정이지.
'가게들 > 다른동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다 가게 : 어쩌다가 저쩌다가 어쩌다가 가게를 (0) | 2014.05.23 |
---|---|
삼청동 커피별 녹색잔 : 나 여기 정말 좋아 (0) | 2014.04.09 |
커피별 녹색잔 : 안국동 예쁜 까페 (0) | 2014.03.24 |
대학로 만두 전골 : 청산 손만두 (4) | 2014.02.10 |
상수동 춘삼월 : 2013년을 보내며 ~ (0) | 2013.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