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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체 카레 은경이가 새벽기도를 나갔다가 장을 봐와 맛있는 카레를 만들어주었다 도울것이 별로 없는 나는 로 밥을 지었다 아, 당근도 썰었다 아프리카의 파리중에 체체파리 라는 놈이 있는데 이녀석에게 물리면 잠만 쿨쿨자다가 죽게되는 무시무시한 병에 걸린다고 한다 (그때문에, 나는 그 좋아하는 얼룩말과 코끼리가 뛰노는 세렝게티 초원을 뒤로하고 아프리카를 으로 명명했다) 은경이는 카레를 먹은뒤 '잠온다'라는 말을 중얼거리다가 폰을 쥐고 곧장 잠이 들었고 나도 맨바닥에 누워 뒹굴거리다 잠이 들었다 오후 한시쯤에 전화를 받았는데 '자고있다'라는 말을 입밖으로 겨우 내었다 잠에서 깬 은경이가 '우리 정말 나무늘보같지 않니'라는 말을 하며 나무늘보가 몇시간 동안 이만큼 움직인다는 설명과 함께 행동을 보여주었는데 잠결에 슬며시 웃.. 더보기
무궁화 한송이가 활짝 핀, 합천토종돼지가든 복현오거리에 위치한 합천토종돼지가든 졸업기념으로 식구들 다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엄마가 합천에 가자시길래, 나는 경남합천 인줄알았네 그려) 그 맛이 괜춚나여? 더보기
스타베리가 좋아요 별이 퐁퐁퐁 더보기
빨간 체리 줄까, 초록 체리 줄까 아찔아찔. 좋아하는 체리를 한가득 담았더니 눈이 시리다 '와 언니 초록체리도 있어요, 물들인건가?' '빨간색도 물들인걸껄' 역시, 시크한 봇대여사의 한마디 더보기
크리스피 비오는 저녁, 달달한게 며칠째 몹시도 당긴터라 크리스피 도넛을 샀다 지남이도 몹시 좋아하는 크리스피 도넛. 더보기
2순위 떡볶이 산격시장의 2순위 떡볶이집. 쫄깃쫄깃한 떡은 제대로이나 맛있게 맵진 못하다 별 세개 반 드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