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사는 차양이 우리동네 올때마다 들리는 동네빵집. 두번째 납셨다. 계피향이 은흔하게 느껴지는 눈꽃 쿠키, 만주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이쁘게 안 쌓여있다'며 다시 쌓아주는 매니저 님. 감동의 팥만주와 고구마 만주. 찹쌀떡과 카스테라. 차양 고마워. 잘 먹을게.
팥만주는 정말 진리다. 집에 내려갈때 20개정도 사서 친구들에게 조금씩 나눠줘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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