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내다보이는 풍경. 옆자리 현진이. 우리 팀장님. 나의 영원한 웬수이자 비빌 언덕 그노. 자정엔 집에 기어들어갈테니 나 없어도 들어가서 자라며 언제나 오픈 더 도어 차양. 기타 소리. 나의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연희동. 바람좋은 여름. 하늘은 파란색. 구름이 송송송. 살며시 귓속말. 외롭고 좋은 혼자하는 야근. 글을 쓰는 일. 수정과. 지현우가 건네준 바나나 우유. 예쁜 사진. 칭찬. 나눠쓰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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