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스톡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이프>_ 서투른 춤을 추는 불꽃 2주째 주말마다 천원짜리 조조 한편씩을 찍고 있다. 오. 차비보다 싸. 지난 여름에서 가을사이에 상상마당에서 글쓰기 수업을 하나 들었더니 포인트가 만원정도 생겼다. 조조를 보려면 포인트 5천원에 현금 천원정도만 더하면 된단 말이지. 그동안은 상상마당에 좋은 영화가 많이 걸리는 줄도 몰라서 지난해에 이벤트에 당첨됐던 포인트도 다 날려버렸는데 아깝구만. 나같은 지각쟁이에게는 좀 나쁘지만 광고도 한 편없이 바로 영화가 정시에 상영하기 때문에 그것도 썩 좋다. 아담한 사이즈의 극장에 푹 파묻히는 느낌도 맘에 들고. 지난 주말도 비가 왔고 다행히 빠른 판단과 달리기로 이번엔 2분을 남겨놓고 무사 입성했다. (휴!) 며칠전에 막 다 읽은 에 관한 글을 쓰면서 부제를 '어쨌든 삶은 계속된다' 라고 달아두었는데 이 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