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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make Orange Tea

어제 마트에 가서 사온 오렌지 일곱알과 생강. 탄산수는 오렌지 티를 만드는데 전혀 관계가 없지만, 왠지 저기에 두니 예뻐서.

많은 과정샷은 일단 생략하고, 결과물만 공개합니다. 오렌지 씻고 데치느라 동동 거렸네요. 꿀도 마룻바닥에 줄줄 흘리고. 생강을 좀 더 팍팍 넣어야 했는데 모자랐다는게 좀 아쉬워요.
                                                    상큼상큼♪ 응응~♬ (황정음 ver.)

아. 이번에 사용한 설탕은 단맛이 좀 늦게 도는 편이라 열흘정도 지나면 꽤 근사한 오렌지 티가 완성될 것 같아요. 이번 여름에는 수정과도 만들고, 산딸기 펀치도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