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들/다정한 거울 봄이 내게 말하네 우주둥이 2010. 4. 19. 14:34 한밤중에 개최된 제1회 <떨어지는 꽃잎잡기 대회> 이리저리 흩날리는 꽃잎을 잡으려 뛰다니는 우리때문에 밤공기가 풀썩거렸다 잡으려고 잡으려고 아무리 애를써도 잡히지 않다 잡으려는 그 마음을 놓아버리니 꽃잎하나가 내 손위에 내려앉는다 사뿐. 얘야, 삶은 이런거란다 하고 가르쳐주기라도 하려는 것 처럼. * 손끝에 닿을듯이 닿지않던 그대는. 루시드폴의 노래한자락.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다시 돌아온 우주의 귀염둥이 '얼굴들 > 다정한 거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 투 헬 (0) 2010.06.21 月仙수녀님 (0) 2010.05.30 I miss u (0) 2010.04.11 햇살같은 그녀 (0) 2010.04.11 내 이름은 디뿔이 (0) 2010.04.04 '얼굴들/다정한 거울' Related Articles 고 투 헬 月仙수녀님 I miss u 햇살같은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