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예쁘게피어 학교앞 도시락가게에서 도시락 두개를 사들고 나들이.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 쥬희의 부재가 그리움!
(쥬희가 있었다면 내 화보도 찍어줬을텐데)
나의 지시대로 그녀는 착착 포즈를 잘도 잡는다
'자 고개는 좀 더 들고 시선은 자연스럽게'
'밝게 하늘보면서~'
난 카메라를 좋아하지만, 카메라 앞에만 서면 한없이 긴장되는 안면근육때문에 어쩔줄을 모르겠다
그래서 차양처럼 카메라앞에서 자연스러운 모델이 부러워.
밝게 웃는 그녀의 미소가 보기좋다
올해도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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