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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de alone/노래의 날개 위에

재주소년 6집

재주소년 6집이 나왔네요. 긴 호흡이 외면 받는 세상이지만, 여전히 그들은 오랜 숨을 참고 또 서서히 뱉어냅니다. 올 여름엔 제주를 사박사박 걸어봐야겠어요.



'정규앨범'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현실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우리들은 '앨범'단위로 이야기하는 것에 더 익숙한 사람들이라는 걸 작업을 하는 동안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앨범의 타이틀처럼 제주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할 일이 있다면 이 앨범을 첫 트랙부터 순서대로 재생해주었으면 한다.
[출처] 재주소년 6집 '드라이브 인 제주' 앨범 작업기|작성자 블루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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