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로 산 에그2호의 <보이스>를 읽는데, 우리동네 카레집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H라고 표기했지만, 나는 단박에 히메지라고 읽는다.
걸어서 끽 해야 5분거리의 명품 카레집을 두고, 누군가는 부러 찾아오는 고품격 동네 풍경을 두고 모른척 하기는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오늘의 늦은 점심은 히메지로 결정. 집을 나서기 전 혹여나해서 찾아보니 오늘이 휴무날이다.
다행이다.
걸어서 끽 해야 5분거리의 명품 카레집을 두고, 누군가는 부러 찾아오는 고품격 동네 풍경을 두고 모른척 하기는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오늘의 늦은 점심은 히메지로 결정. 집을 나서기 전 혹여나해서 찾아보니 오늘이 휴무날이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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