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저를 맞이하는 풍경입니다. 오호라 컬쳐쇼크! 생선을 통째로 튀겨내더군요. '생선 통 튀김'이라 이름붙여볼까요? (한때 유행했었던 '똥튀김'이 아니어요) 생선은 즐기지않지만 몹시 허기져있던터라 고소한 냄새에 연신 큼큼 거리고있었는데, 함께 걸음했던 이양의 진술에 의하면 그다지 위생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요. (왜이래. 우리 고등학교다닐때 아줌마가 걸레빨던 손으로 휘휘저어 만들어주던 '걸레 떡볶이'는 하루가 멀다하고 먹었잖아.) 다음에 갈일이 생긴다면 한 젓가락 맛보고 싶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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