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날씨

한시간 통화

어머니와 늦은밤 통화가 길어졌다.
이눔의 자식새끼가 왠지 쌔하셨던지 갑자기 전화가 후두둑. 마침 자식새끼는 폰은 가방에 박아두고 딴짓중. 역시 우린 참 잘통해.

눈물을 글썽이면서 어머니 말을 새길수밖에 없었다. 힘들어도 좋은 어른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사이에 한시간 통화라니. 우리사이도 깊어지나봐♡

'오늘의 날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속에 밥  (0) 2016.03.10
2016년 3월 10일 : 혼자만의 꽃놀이  (0) 2016.03.10
봄이 주는 선물  (0) 2016.03.09
2016년 3월 8일 : 애기며짤  (0) 2016.03.08
2016년 3월 7일 : 아니 벌써  (0)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