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예의상 받아도 그냥 두곤 하는데, - 제주에서 엄마 아는 분이 매 겨울마다 보내주는 귤은 먹는다 - 오늘은 연거푸 귤을 몇 개나 까먹고 있으니 누가 손에 하나를 더 쥐어준다. 그걸 가지고 돌아와서 또 다 까먹었다. 짧은 시간에 귤을 여섯개나 먹었다. 퇴근하면 떡볶이 사준다고 한 약속이 있어서 며칠째 오늘 저녁만 기다리고 있다.
'오늘의 날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11월 26일 오후 (0) | 2015.11.26 |
---|---|
2015년 11월 26일 (0) | 2015.11.26 |
양이씨 같아요! (0) | 2015.11.19 |
2015년 11월 19일 : 마법의 청구서 (0) | 2015.11.19 |
2015년 11월 18일 : 걱정 말아요 그대 (0) | 2015.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