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와서 대충 뭐라도 집어넣을까 하다가 '뭣이 중헌디!!'를 외치며 요리. 한끼정도는 근사하진 않더라도 정성담긴 음식을 먹고 싶거든요. 나의 요리 모토. '복잡한 요리는 나쁜거다!' 를 되새기며 간단하게 볶음우동!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아줍니다.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면 애호박 혹은 다른 야채도 함께 넣고 볶다가 물을 살짝 넣어주세요.
부추도 좀 넣고 토마토도 쭉쭉 찢어서 넣고 - 요즘의 요리에 죄다 토마토가 들어가는데, 10kg를 한번에 사서 그렇습니다 - 마늘도 살짝, 고추장도 입맛에 맞게 적당량 넣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마지막에 우동면을 넣어줍니다. 면이 바닥에 눝지않게 잘 저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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