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페스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MInt Fesa Vol.41] 소심한 오빠들 승호 : 뭐 이건 내 구남친 민트 페스타 vol.41. 순전히 소란때문에 한달전부터 단관 예매해놓은 것. (단관 말 뜻도 모르다가 소란 때문에 알게 되었다. 그 놈의 소란 소란) 아무튼 나머지 '안녕바다' '슈가볼' 외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소심한 오빠들' 이란 팀이 있더라. 잘생긴 청년 두명의 얼굴값 때문인지 역시 여덕들도 많이 보였다. 다른 곡을 안 들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들의 음악은 썩 좋지도 않았고, 완성도가 훌륭해 보이지도 않았다. (오해없길 바랍니다. 음악은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 그런데 나 지금 소심한 오빠들 노래 듣는 중) 척 듣기에 달달하기는 한데 귓가에 안 남는 느낌? 그래서 그냥 별 감흥없이 그들의 '뜨고 싶습니다'라는 외침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순간 한 명의 얼굴에 주목하게 됐다. 어? 처음엔 내 구남친을 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