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에서 서울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년 1월 21일 : 기상시간은 정해져 있다 △ 대구집에서 출발해 서울에 있는 회사까지 출근시간을 맞추려면, 새벽에 어떻게든 일어나야 합니다. 혹시 눈치채셨을지 모르겠는데, 알람시각을 똑 떨어지는 5의 배수로 맞추지 않는 것이 저의 큰 비밀입니다. 또 하나의 비밀은 진열된 물건을 집을 때 꼭 두번째껄 집는다는 건데, 이 역시 저의 큰 비밀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어머니와 마트에 갔을 때 너무나 당연하게 두번째 것을 집어 나에게 건네주시는 모습을 보고, 어쩌면 '나만의 비밀'은 '나만 비밀' 일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한 문장에 쉼표가 몇개나 있는거냐!) 그 밖에도 맛보다는 색으로 음료를 즐겨 마시는 것 (늘 붉은색 음료를 마시죠), 매니큐어를 왼쪽 손에만 바르는 것 등이 저의 비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비밀이라고 해놓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