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년 5월 24일 : 아주 새로운 사업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면서요. 진짜냐고 여러번 되묻고 싶은 오늘 동화를 무척 좋아했다. 우리나라 동화뿐만 아니라 트롤이 나오는 먼 나라의 동화도 참 좋아했다. 유년시절 읽었던 동화들 중 오늘따라 생각이 나는 동화는 말을 할 때마다 입에서 보석이 튀어나오는 소녀의 이야기이다. 그 소녀는 마음이 참 예쁘고 고와서 말을 할 때마다 자기도 모르게 온갖 보석이 튀어나왔다. 그 소녀를 시샘한 언니들의 입에서는 말을 할 때마다 세상의 온갖 징그러운 것들이 튀어나왔다. 쥐, 바퀴벌레, 뱀... 오늘 입에서 보석이 튀어나오는 분을 만나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 입에서 다이아며 루비 따위의 온갖 아름다운 보석들이 쏟아졌고, 그 보석들에 비할 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광채를 자랑하는 미래의 꿈과 희망도 줄줄이 쏟아졌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