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 떡볶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절편 떡볶이 떡볶이, 떡볶이다! 잠결에 엄마에게 "오늘은 그냥 떡볶이말고 궁중 떡볶이 먹고 싶은데. 소고기 간 것 좀 없나? 대파도 좀 썰어넣고." 중얼중얼 마법의 주문을 넣었더니 등장한 궁중 떡볶이. 절편, 특히 강원도 절편은 유독 두툼하고 쫄깃거려서 너무나 맛있다. 접시에 옮겨담는 건 사실 큰 의미가 없지. 내가 저 한 냄비를 다 먹었기 때문! 더보기 채식 궁중 떡볶이 '평화가 깃든 밥상' 마스터 분들이 행사 당일 와서 요리를 만들어 주셨다. 손톱 끝의 매니큐어가 앙증맞다. 나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마스터 과정을 밟고 싶었는데, 마스터 과정은 이제 모집이 끝났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을 달랠밖에. 현미로 만들어 쫄깃쫄깃하고 심심하게 먹을 수 있는 떡볶이. 정말 맛있다. 아삭아삭 씹히는 양배추도 일품. 레시피는 샨티 출판사 1권을 참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