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on de alone/ㄴ 초록색 의자 안에서 : 지하철 독서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김보통 회사를 때려쳤다. 만화가가 되었다.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 책은 과거형 문장과 문장 사이에 놓인, (어떻게든) 지나가버린 현재에 대해 이야기한다. * 내가 정말 아끼는 만화가, 이젠 작가의 첫 에세이. 더보기 『라오스엔 대체 뭐가 있는데요?』, 무라카미 하루키 괜스런 언더독 기질인지, 홍대살기 전부터 앓았던 홍대병인지 다들 무라카미 하루키를 논할 때 왠지 멀리하고 싶었던 유명작가. 하루키의 인기가 지속되는 동안, 그러니까 어쩌면 내 평생 영원히 단 한번도 읽지 않고 넘어갈 수도 있는 하루키였는데, 어쩌다가 내 손에 들어오게 된 그의 여행기. 처음 뵙겠습니다 무라카미 상. 듣던대로 잘 쓰시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