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생존 : The writer/1,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 지난해 가을쯤인가, 원고를 하나 투고했는데 거기에 대한 답신을 이제야 받았다. 잊고 있던 글이라 놀랬다. 메일이 시간 간격을 두고 두 번에 걸쳐 왔는데, 두 번째 메일을 읽고는 손바닥으로 마른 얼굴을 괜히 쓸어보았다. 나도 모르게. (첫번째) 안녕하십니까. 몇 달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기고하신 글이 이번 2월호 독자글마당 원고로 선정되셨습니다 독자글마당에 선정되신 독자님들에게는 1년 정기구독권을 선물로 증정해드리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두번째) 그런데, 글을 참 잘쓰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재와 스토리텔링, 주제를 피력하는 힘이 느껴집니다 한번 통화를 하고 싶은데요 꼭 연락처를 남겨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편집장 님이 직접 보낸 메일인데 '잘쓰신다'고 .. 더보기 인터뷰 힘냅시다들. 더보기 선배 더보기 감각적으로 이라는 저의 글에 입힐 그림 회의 중입니다. 글 작가, 그림 작가,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짧은 의견을 나누었어요. 회의 끝 무렵에 그림 작가인 코작가가 주먹을 불끈 쥐며 말하길 "이번엔 감각적으로!" 잘 부탁합니다. 더보기 기획회의 다가올 12월을 준비합니다. 정신없네요. 더보기 폈다가 졌다가 수국이 폈다가 졌다가. 마감시즌.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