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국수 : 다시 여름
다시 여름입니다. 오늘은 기필고 대단하고 말할 수 없이 근사한 점심을 먹어야지, 싶지만 0순위는 역시 냉장고 재료이지요. *재료 : 쌈두부, 참외 작은 크기 1개, 고추장 한숟갈, 다진마늘, 그린빈스, 버섯, 토마토 1개, 통깨 조금. *만드는 법 : 1. 두부의 유통기한이 임박한 관계로! 값비싼 쌈두부를 사두었으나 결국 쌈싸먹을 것이 없어 면으로 변신. 2. 참외, 고추장, 마늘, 생수 살짝 넣고 갈아줍니다. 양념장 완성! 3. 버섯과 그린빈스를 살짝 구워주고, 토마토를 손질해 곁들입니다. 4. 깨를 뿌려내면 완성! 저는 로즈마리도 올려봤는데, 향이 너무 강하네요. 토마토가 잘 어울려요. 5. 입가심으로 쿠키 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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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요리합시다 : 중복
닭먹는 날. 언젠간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꿈꾸고 있지만요, 오늘은 닭먹는 날이니까. 고생하는 자취생을 위한 간단 보양식! * 토마토 마리네이드 : 아, 이것이 핵심인데 뭘 넣고 만들었는지 도무지 기억이 안나요. 토마토, 고수, 라임즙, 발사믹 식초, 질좋은 올리브유, 대파의 하얀 부분 듬뿍 (요게 많이 남아서 바닥에 소복 깔고 나머지 재료를 순서대로 깔았는데 별미입니다!) * 재료 : 최소 일주일 정도 두어서 촉촉하게 간이 잘 밴 토마토 마리네이드, 닭 찌찌살, 고추장, 고춧가루, 강황가루, 고수, 현미 가래떡 물을 아주 살짝만 넣고 (종이컵 반컵 정도. 안 넣어도 되어요!)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듬뿍 넣은 뒤, 고추장 한 숟갈 딱 넣고 보글보글 약불에서 끓여줍니다. 즙이 나와서 보글보글 끓는동안 닭 찌찌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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