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에 다녀온 강원도 할머니집. 지금은 폭설이 쏟아져 옴짝달싹을 못하는 상황이라는데, 어쩐지 설 연휴 너무너무 따뜻하고 포근했던 바다. 바닷가 나간다고 하니 아버지가 딸내미 그을릴까 모자를 챙겨주신다. 그래서 나는 야쿠르트 아줌마. 사촌 동생들과 바닷가에서 폴짝, 포올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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