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병원에 갔다. 머리를 박박 깎은 할머니가 웅크리고 누워있다. 엄마는 연신 눈물을 찍어내며
/ 그때가 좋았다. 엄마 자전거타고 우리집 왔다갔다하던 그때가 좋았다.
했다.
그때 속에서는 절대로 모르는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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