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또 수업을 갔다가, 지하철을 반대방향으로 타고서 한참가다 다시 원래 방향으로 와서는 미루고 미루던 반짇고리를 이제야 사고, 이대에 머리를 자르러 갔는데 문을 닫아서 신촌까지 슬금 걸어, 역시 미루고 미루던 <목소리의 형태>를 보고 찔끔 울고 나온 하루.
한의원 선생님이 '얼굴에 피로감이 가득하니 꼭 푹 쉬어야해요' 라고 하셨는데, 왜 쉬려고보니 주말 다 끝났을까요. 게다가 설거지랑 빨래랑 방청소는 어찌합니까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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