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이랑 같이 살 때는 엄마가 집앞 제과점에서 생과자를 자주 사다 주셨다. 봉지 가득 기름이 뚝뚝 배어나오는 그득한 과자 봉지를 받아들면 세상 부러울게 없었는데 (애기 때가 아닙니다. 이미 다 컸을 때임ㅋㅋ). 오늘같이 후달리는 날에는 기름 뚝뚝 흐르는 과자나 먹으면서 누워서 테레비나 보다가, 엄마가 해주는 떡볶이나 한솥먹고 자고싶다.
- 2016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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