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닿는 노래가 있어 집에 와서 기타줄을 이리저리 퉁겨보았다. 가랑비 기타라도 얼추 젖는지, 듣고 코드 정도는 어설프나마 딸 수 있으니 기특하다.
코드 따겠다고 몇번을 연이어 따라 부르다 그만 내 목소리에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너 이녀석, 힘들었구나. 어른 노릇하는거, 어떤 노릇하는거. 그래 힘들었구나.
코드 따겠다고 몇번을 연이어 따라 부르다 그만 내 목소리에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너 이녀석, 힘들었구나. 어른 노릇하는거, 어떤 노릇하는거. 그래 힘들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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