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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초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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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매그넘 바, 허쉬 초코바, 끌레도르 바.

셋의 공통점은 적당한 두께의 초코가 코팅되어 있다는 것. 앞니로 살며시 초코를 쪼개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방긋방긋 '나를 잡솨' 기다리고 있다! 


가끔 마트에서 50% 할인을 할 때도 있는데, 늘 그런 이벤트를 주시하고 있다가 땅을 치면서 운다. 

냉장고가 작아서 많이 못 넣거든요. 뭔 변태같은 성정의 발휘인지 모르겠는데, 늘 그런 이벤트를 열심히 찾고 열심히 슬퍼한다. 

끌레도르 할인때는 딸기맛을 8개나 결재했다가 냉장고에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취소했다가, 다시 결재를 하려고 했으나 품절되어 며칠동안 가슴을 쥐어 뜯으며 울었다. (이게 뭐라고!)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늘 알려준다.


- 오늘 쓱마트에서 하겐다즈 세일해요!

- GS편의점에서 매그넘바 세일해요!

- 왜 허쉬는 세일 안해요!?



허쉬는 초코바도 초코바지만 초콜렛을 참 좋아하는데 - 특히 쿠키앤크림맛! - 패키지 디자인이 예쁘니 먹으면서 한손에 포장지를 들고 유심히 들여다 보게 된다. 허쉬. 그녀의 여자라는 건가. 옛날부터 뜻이 궁금했어. 어쨌거나 존맛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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