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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de alone/어떤 낱말들의 모임

책의 날 10개의 질문


 
Q1. 언제, 어디서 책 읽는 걸 좋아하십니까?

 

- 내 방, 보통 굉장히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Q2. 독서 습관이 궁금합니다. 종이책을 읽으시나요? 전자책을 읽으시나요?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나 책을 접거나 하시나요?

 

-종이책만 읽는다. 책에 대한 결벽증이 대단히 심해서 책에는 어떤 자극도 가하지 않는 편. 좋은 페이지에는 포스트잇을 살짝 끼워둔다.  



Q3. 지금 침대 머리 맡에는 어떤 책이 놓여 있나요?

 

-미움받을 용기 1, 2. 1편은 지난해에 참 좋게 읽었는데 다시 읽어보려고 한다.  



Q4. 개인 서재의 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배열해두시나요? 모든 책을 다 갖고 계시는 편인가요, 간소하게 줄이려고 애쓰는 편인

 가요?

 

- 분야별로 정리. 모든 책을 다 갖고 있는 편.  

 


Q5.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책은 무엇입니까?

 

- 나무심는 사람.

 


Q6. 당신 책장에 있는 책들 가운데 우리가 보면 놀랄 만한 책은 무엇일까요?

 

- 코파기의 즐거움.  



Q7. 고인이 되거나 살아 있는 작가들 중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습니까? 만나면 무엇을 알고 싶습니까?

 

- 김점선. 그냥 얘기한번 해보고 싶다. 꿈에 인상깊게 나왔던 작가.  



Q8. 늘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이 있습니까?

- 총균쇠. 고등학교때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아직까지 세 장을 못 읽었다.

Q9. 최근에 끝내지 못하고 내려놓은 책이 있다면요?

- 최근에...는 책을 시작조차 못 할 정도로 바쁘다. 한번 쥔 책은 다 읽는 편.



Q10. 무인도에 세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시겠습니까?

-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성경. 반야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