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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華苑 대선연구원님의 인솔하에, 삼각지에서 유명하다는 을 들렀다 꽤 유명한 모양인지 거리까지 길게 줄이 이어져있었고 흑인 백인 할것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 집을 즐겨찾는듯 했다 솔직한 평은 '다른집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정도? 맛에 크게 민감하지않은 나의 미뢰도 한 몫 했겠거니와 유명하다 면 일단 까고보는 나의 못된심리도 작용했을터. 아무튼 맛있긴 맛있다 (남이 사주는거라 더 맛있다 큭큭) 더보기
체체 카레 은경이가 새벽기도를 나갔다가 장을 봐와 맛있는 카레를 만들어주었다 도울것이 별로 없는 나는 로 밥을 지었다 아, 당근도 썰었다 아프리카의 파리중에 체체파리 라는 놈이 있는데 이녀석에게 물리면 잠만 쿨쿨자다가 죽게되는 무시무시한 병에 걸린다고 한다 (그때문에, 나는 그 좋아하는 얼룩말과 코끼리가 뛰노는 세렝게티 초원을 뒤로하고 아프리카를 으로 명명했다) 은경이는 카레를 먹은뒤 '잠온다'라는 말을 중얼거리다가 폰을 쥐고 곧장 잠이 들었고 나도 맨바닥에 누워 뒹굴거리다 잠이 들었다 오후 한시쯤에 전화를 받았는데 '자고있다'라는 말을 입밖으로 겨우 내었다 잠에서 깬 은경이가 '우리 정말 나무늘보같지 않니'라는 말을 하며 나무늘보가 몇시간 동안 이만큼 움직인다는 설명과 함께 행동을 보여주었는데 잠결에 슬며시 웃.. 더보기
옛날 다니던 국민학교를 들렀다 100원짜리 떡꼬치랑 슬러시를 사먹고 10년도 훨씬 이전을 생각했다 더보기
공항가는 길 밤의 신호등 더보기
무궁화 한송이가 활짝 핀, 합천토종돼지가든 복현오거리에 위치한 합천토종돼지가든 졸업기념으로 식구들 다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엄마가 합천에 가자시길래, 나는 경남합천 인줄알았네 그려) 그 맛이 괜춚나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