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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2017년 12월 26일


영혼의 측면에서는 글쓰기를 여전히 사랑하는 듯 싶지만, 몸의 측면에서는 글쓰기를 저만치 밀어둔지 오래다. 떠오르는 생각들, 머릿 속을 흐르는 문장들을 놓칠까 안달내던 날들은 어디로 가고 그저 모든 것을 저만치 밀어두고 있다.

주도적인 삶. 주도적인 삶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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