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날씨

2017년 5월 6일

걸음걸음 아껴 걷는 여행.
바람에 나부끼며 햇살을 퉁겨내는 오월의 초록이 반짝반짝 눈이 부셔서, 너무 예뻐서 '낮에도 별이 뜨는구나' 하고 새삼 알게된 날들.
귀를 간지럽히는 이름모를 예쁜 새소리와 할머니가 매일 아침 내어주신 구수한 차.

이야기(대화)와 음식(밥상), 이 둘을 함께나눌 소중한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준 할머니 말씀.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가득 생각해보는 오늘의 아침.

'오늘의 날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5월 9일  (0) 2017.05.09
2017년 5월 8일  (0) 2017.05.08
2017년 5월 3일   (0) 2017.05.04
여행  (5) 2017.04.27
2017년 4월 21일  (0) 2017.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