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서 꽤 알맞은 크기의 강아지와 개 어디쯔음에 위치한 개아지(?)를 보았다. 오래 키우다 죽은 깐순이 생각이 나서 '깐순이 보고싶다' 중얼거렸는데, 개아지가 나를 보고 겅중겅중 뛰어오더니 급기야 엘리베이터까지 따라탄다. 머리를 슬쩍 쓰다듬어주었다. 멍멍,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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