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왔어!!'
신발 벗고 우당탕탕 집안으로 뛰어드는 어린아이 마냥 기세좋게 비내리는 칠월의 시작.
당신과 나란히 썼던 비닐 우산을 받고 걷는데 빗소리가 예술이다. 멈춰서서 눈을 감고 빗소리를 듣는다. 돌비 서라운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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