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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웹툰계 3대 왕자 : 우산남 내맘대로 뽑아보는 웹툰계 3대 왕자. 명실공히 단 한사람 꼽으라면 당연 유정선배겠지만, 이미 유정은 왕자보단 왕의 자리가 어울리는 너란 남자 멋진 남자. 왕자에 어울리는 풋풋한 잘생김과 풋풋한 수줍음과 풋풋한 자상함 등을 버무려 내맘대로 뽑은 왕자 셋을 소개한다. 1. 지훈 지훈이. 오래본 지훈이. 지 맘도 잘 모르는 지훈이. 2013년 8월에 시작한 날짜가 무색하게 작가의 잦은 휴재와 공백으로 연재 시작 배경이 겨울이었는데 아직도 배경이 - 심지어 해가 바뀌지 않은! 그해 - 겨울이다. 지훈이는 오랫동안 배다른 사촌동생을 짝사랑해온 모태솔로. 그러나 서서히 강변이를 좋아하게 되는데, 무려 1년 반동안 질질 끌다가 겨우 지난주에 강변이를 박력있게 껴안으며 자기 마음을 비로소 깨달음. 강변이에게 이것저것 .. 더보기
HO를 오래 알았다 △ HO에서 제일 좋아하는 순간. 바빠서 웹툰을 두 개만 본다는 네게 HO는 꼭 봐야된다고, 봐야된다고. 안 보겠단 으름장에 이건 꼭 봐야된다고 거듭에 거듭을 당부하였다. (꼭 봐요!) 초저녁에 잠들었다 깨버려서 잠들기에도 맹숭한 이 새벽. 오늘은 원이가 HO의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 첫 장면과 드디어 만나는 접점이기도 하다. HO의 처음도 원이가 HO의 어머니를 만나러 가는 장면에서 출발한다. 오늘자 HO에서 원이가 보고 있던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이 지나가서 피식 웃었다. 오랜만에 HO의 맨 처음으로 돌아가서 처음을 살폈다. 아. 작년 10월에 시작한 거구나. 연재기간이 1년정도 되기도 했고, 그 1년동안 HO는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었기에 참 오래 알았던 느낌인거구나. HO와 원이를 암시하는 첫 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