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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코력 : 서울시 초코렛 서울시의 근사한 건축물이 새겨진 서울시 초콜렛. 사실 이런 기념품 초콜렛은 맨숭맨숭 지우개 씹는 맛이 나서 - 왕년에 지우개 좀 씹어봤습니다, 대표적인 초콜렛이 제주도 초콜렛. 잘 못 사면 되게 맛없음! - 꺼려하는데, 이거 너무 맛있는거다! 재빨리 패키지 뒷면을 살펴보니 역시나 너 물 건너 온 벨기에 산! 요즘 더워서 힘없이 자꾸만 픽픽 꼬꾸라지는데 이럴때 필요한게 초코력! 힘을 주세요, 힘을! 초코파워! 더보기
2015년 6월 28일 : 명승부 △ 아무리 바빠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않듯 신도림역에서 걸어서 이십분이면 친구집에 도착한다. 그건 집주인과 함께 걸었을 때 얘기란걸 오늘 알았네. 데헷. 집주인은 좋은 주말을 맞아 제주도에 가 있고, 나는 빈 집에 가서 티비도 좀 보고 내일 출근을 일찍 할 요량으로 집을 또 빌렸다. 나 너네집 가도 돼? 그래. 와이파이랑 티비선 빼놨으니까 꽂고. 함께사는 친구는 오늘도 출근. 마침 내일 회사에 제출할 서류가 있어 친구의 회사에 들르기로 결정. 오늘 나의 동선은 친구회사 → 삼청동 → 홈플러스 → 신도림이다. 친구회사에서 서류를 뽑고 환승해서 삼청동으로 가서 잠깐 볼일을 본 다음, 신도림역의 홈플러스에 들러 파인애플과 초밥을 사고 친구집에 기어들어가 맥주도 좀 마시면서 일요일 오후를 노닥거리는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