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각 힘을내줘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기를 내, 쉘 실버스타인의 어디에 있을까 나의 반쪽은 이란 동화책이 있다 아마 작가는 기억못해도 어릴때 한번씩은 다들 읽었을꺼다 몸에 자그만 세모꼴의 이가 빠진 동그라미가 덜그럭 덜그럭 거리며 굴러가 자기의 빈틈을 꼭 메워줄 조각을 찾아 떠나는 여행. 동그라미는 길위에서 많은 조각들을 만난다 어떤 조각은 너무 크고 어떤 조각은 너무 작다 그리고 동화는, 동그라미가 몸에 꼭 맞는 조각을 찾아 즐겁게 길위를 데굴데굴 굴러가는 것으로 끝난다 (아마 어릴때 내 기억이 맞다면) 사람은 살면서 여러번의 사랑을 한다 어떤 사랑은 나에게 너무 벅차고 어떤 사랑은 나에게 너무나 소원한 느낌이라 우리는 도리질을 하면서 나에게 꼭 맞는 사랑, 어딘가에 분명히 있을듯한 나의 반쪽을 찾아 헤멘다 내가 기억하는 것이 맞다면 길위를 굴러가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