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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마시러 왔다가 카레먹고 가지요 ♬

우주둥이 2010. 10. 24. 01:19

나의 첫 과자굽기. 늘 피자팬을 사용해서 어설프게 굽던것을 제외하고, 정식으로 오븐을 이용해서 구운 첫 과자입니다! (지난번에 완전 실패한 머핀을 제외하구요. 그건 '빵'이니깐! 음하하) 보기에는 그럴싸하지만, 아직 계량저울이 없어 뭔가가 좀 부족했는지 아니면 반죽을 너무 두껍게 밀었는지 그다지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진 않더군요. 다음엔 동생의 조언대로 카레를 좀 더 많이 넣고, 반죽을 더 얇게 밀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