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on de alone : 2호점/쓸데없는 얘기라도
[TWININGS] PURE CAMOMILE
우주둥이
2010. 5. 31. 08:59
무언가를 홀짝 거리고 있으면 엄마가 늘 '넌 혼자 뭘자꾸 좋은걸 마시냐' 라면서 귀엽게 툴툴. 엄마는 차를 태워드리면 한모금만 마시고는 금새 내려놓기에 버리는 차가 많은데, 난 엄마를 따라다니면서 '몸에 좋은거니 따끈할때 끝까지 다 마시라'고 잔소리를 한다.
a moment of calm. 고요의 순간. 무척 예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