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머리
2017년 9월 2일
우주둥이
2017. 9. 2. 10:49
에이포 귀퉁이처럼 날카롭게 생긴 여자가, 남자친구의 두 손이 제 볼따구를 철떡철떡 주무르는 것을 행복하게 내버려둘 때 느낀다. 아, 저건 사랑이구나. 졸라게 사랑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