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2016년 5월 29일
우주둥이
2016. 5. 29. 07:57
아침부터 씨발과 존나가 장마철 강물처럼 넘실거리는 만화를 일독중입니다. 네 그래요. 실은 새벽 2시 넘어서 봤어요.
최근에 책꽂이(?)를 하나 장만했는데, 이 놈이 연두색이거든요. 집에 들어설 때마다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하루에도 수차례 마주치는데 여전히 너무나 좋습니다. 더 좋은 점은 책상 위에 몇개월동안 곰팡이처럼 번식하던 책들을 죄다 말끔히 책꽂이로 옮기고 나니, 다시 책상에 앉을 수 있다는 것! 어제는 새벽 한시쯤에 오랜만에 책상에 앉아 노트를 끄적거렸는데 좋더군요. 조금 더 뒹굴거리다가 오늘은 아보카도가 들어간 요리를 할 생각입니다.
최근에 책꽂이(?)를 하나 장만했는데, 이 놈이 연두색이거든요. 집에 들어설 때마다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하루에도 수차례 마주치는데 여전히 너무나 좋습니다. 더 좋은 점은 책상 위에 몇개월동안 곰팡이처럼 번식하던 책들을 죄다 말끔히 책꽂이로 옮기고 나니, 다시 책상에 앉을 수 있다는 것! 어제는 새벽 한시쯤에 오랜만에 책상에 앉아 노트를 끄적거렸는데 좋더군요. 조금 더 뒹굴거리다가 오늘은 아보카도가 들어간 요리를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