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둥이 2015. 8. 4. 15:01

 

 

 

 

삶에 대한 어떤 느낌들을 (지속적으로) 다져가는 것은  녹록치만은 않다. 이를테면 기타를 안은 평범한 어느 날의 평범한 어느 순간, 가슴 속에 별처럼 반짝 스쳐가는 무언가를 느꼈다해도 매일같이 기타를 안을 수는 없는 일이다. 매일 기타를 안으며 또 한 번 별이 지나가기를 고대할 수는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