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밝은 낮에 / 커피빈에 눌러 앉았다가
들어와 자리를 보니 / 핫초코가 넷이로구나.
둘은 내 것이었고, / 둘은 누구의 것인가?
"버릴 거면 저희 주세요."
"그럼 네 잔을 드시는 거잖아요"
본디 내 것인것 같은 기분이지마는 / 빼앗긴 것을 어찌하리오.
내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 쓰레기통 직행이 마땅하다는데.
(feat.처용)
들어와 자리를 보니 / 핫초코가 넷이로구나.
둘은 내 것이었고, / 둘은 누구의 것인가?
"버릴 거면 저희 주세요."
"그럼 네 잔을 드시는 거잖아요"
본디 내 것인것 같은 기분이지마는 / 빼앗긴 것을 어찌하리오.
내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 쓰레기통 직행이 마땅하다는데.
(feat.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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