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들/다정한 거울 눈물의 여름 우주둥이 2016. 7. 27. 21:06 오늘 아침은 너무 힘들고 서러워 모니터 앞에서 눈물을 찍어냈지마는, 저녁 퇴근길엔 버스를 타고 유명 평양냉면집 앞을 지나다 그만 뛰어내릴뻔 하였습니다.의미없는 경험은 없다고들 하는데, 가끔은 굳이 없는 의미를 마른 걸레 쥐어짜듯 비틀고 있는건 아닌지. '이 경험을 어떻게 지나는 게 좋을지 잘 느껴보자'는 언니의 말을 곰곰 곱씹어보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다시 돌아온 우주의 귀염둥이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얼굴들 > 다정한 거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장 (2) 2016.08.07 랩퍼 (0) 2016.07.31 여름여자 (0) 2016.07.23 벽 (0) 2016.07.07 마법사 (0) 2016.06.29 '얼굴들/다정한 거울' Related Articles 리장 랩퍼 여름여자 벽